엘스타 프로젝트 이후 발표된 「엘스타 루키즈」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공개된 연습생.
엘스타 프로젝트의 4연속 히트 후 공개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개 연습생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동생이라는 점이 모 연예전문 매체를 통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일부에서는 '루키즈 프로젝트가 사실상 데뷔가 확정된 신인 아이돌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쇼가 아니냐'는 악의적인 시선 또한 있었으나, 과묵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진지하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루키즈 프로젝트의 명실상부한 아이콘으로 팬들의 마음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엘스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던 트리니티 에이스의 곡을 커버하는것이 신인으로서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사전 인터뷰에서 '걱정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밝혔다.
곡을 커버하기 위해 트리니티 에이스의 안무영상을 몇 번이고 참고하며 연습했고, 그 과정에서 선배들이 곡과 무대에 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트리니티 에이스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무대에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보컬과 수준급 안무를 선보여 포부가 허언이 아니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공연 중 관객을 의식할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등, 아직 무대에 익숙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은 개선할 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프로젝트 메이킹 영상에서, 휴식시간 동안 촬영장 구석에서 매니저의 도움으로 숙제를 하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다.
이에 노아는 인터뷰에서 그런 장면이 찍힌 줄 몰랐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느라 조금 힘들때도 있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