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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20-5-7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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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日记 于 2020-5-7 17:18 编辑
背景介绍:
환상 같은 빛으로 마수를 제압하는 마법 소년.
세상이 혼란에 빠질 때면 구원처럼 나타나 마수들을 섬멸하는 브라이트 일루전.
그 이름 그대로, 마수가 나타났던 일이 마치 환상이었던 것 처럼 시민들에게 고요한 평화를 남기고 떠난다.
그가 휘두르는 검의 황홀한 궤적에 시선을 빼앗기다 보면, 어느새 마수는 사라지고 당신을 향해 손을 내미는 일루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브라이트 일루전의 정체는 엘리오스 교구의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청년 봉사자 아인이다.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현기증 사건이 계기가 되어 히든 크라우드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사건은 발생 당시엔 큰 문제없이 해프닝으로 끝났으나, 훗날 아인의 조속한 대처 덕분에 2차, 3차 피해의 확산을 막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시에서 감사장을 수여하려 했으나, 귀찮은 절차를 거치고 싶지 않아 '해야 될 일이라 한 것 뿐 딱히 감사는 하지 않아도 된다' 라며 거절한 일이 본의 아니게 겸손으로 비쳐 미담으로 오르내린 적이 있다.
주변인들은 조용하고 성실한 모범적인 청년이라고 입 모아 말한다.이상하리만큼 출신지나 개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소설처럼 신이 준 세 가지 답을 찾기 위해 내려온 천사일지도 모른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이렇듯 세간의 평대로 조용하고 느긋한 성격의 일루전이지만, 마수와의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낯설고 생경해 다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루전이라는 이름 그대로 실체가 없는 빛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특기.
검의 형상을 만들어내 마수를 베어내거나 수많은 창을 소환해 공격한다.
그의 손에 빛이 어리기 시작하면 마수들은 일루전이 만들어 낸 환상적인 광채 속에서 피부 아래까지 스며드는 날카로운 냉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蕾娜:
팀 내에서 믿을 만한 사람을 꼽자면 브리즈씨라고 대답할 수 있겠네요.
…아, 이유도 말해야 하나요? 항상 팀원들을 챙기고 보살피는 모습을 보고 느꼈어요.
하하, 그 보살핌의 대상에서 나는 빼 줘도 괜찮을 텐데 말이에요.
브리즈씨의 꼼꼼하고 섬세한 성격은 전투에서도, 그 외의 모든 일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요.
실제로도 브리즈씨가 전투할 땐 기물 파손을 비롯해 주변 피해도 적은 편이죠. 이런 점은 다른 사람들도 본받으면 귀찮은 일이 줄어들 텐데요.
艾丽希斯:
글로리씨의 통솔력이 뛰어난 검술과 실전 경험에서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게 전부는 아닐 거예요.
정직함과 진실함으로 무장한 사람의 말은 강한 설득력을 갖는 법이니까요.
아마 글로리씨는 마법소녀가 되기 전에도, 된 후에도 자신이 부끄럽게 여길 만한 일은 단 한번도 한 적 없을걸요?
흠... 신기하네요. 겉과 속이 똑같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艾迪:
아스트로씨는 많이 별난 사람 같아요.
언제는 마수를 발견하고 번개처럼 달려나가길래, 맡겨 두고 사람들을 대피시킨 다음 가 보니 마수는 진작에 다 처리하고 뭔가를 보고 있더군요.
전신주에 붙어 있던 마트 세일 전단지던데, 뭘 보는 거냐고 물어보니 얼굴이 빨개져서는 혼자 화를 내다가 가 버려서 아직도 답을 못 들었어요.
그래서 아스트로씨, 그 당근 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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